울산 언양카페 :: 농도 :: 풀코스로 즐기다

◎ 울산 언양 Cafe, " 농도 " ◎

( Ulsan Cafe, " NongDo " Review )

농도 카페

네비 찍고 1시간을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 곳은

한옥구조로 되어있는 농도라는 카페였다.


주말에 방문한 탓에 차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데만 10분넘게 고생한 것 같다.


상당히 큰 규모의 카페로,

유명한 카페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것 같다.



울산 농도

농도 입구

고급스러운 한옥주택에 들어가는 것마냥

입구가 생각보다 호화스러워서 깜짝 놀랐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던 탓인지

외부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았다.


예약을 하고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페에 방문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20분 가까이 웨이팅시간이 있었다.



노키즈존 / 영업시간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노키즈존이라는 글과 함께

영업시간이 적혀있었다.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화병이나 도자기로 만든 차도구들이

쉽게 깨질 수 있기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영, 유아 포함 11세 미만 ( 2009년 - 2018년 출생아동)은

입장은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카페안에 들어갔을 때 화병같은 것들이

많이 배치되어있었고, 커피나 정식을 먹는 그릇들이

도자기와 유리로 되어 있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지막 주문시간은 9시 30분이다.


언양 농도

자리에 앉다

20분이라는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웨이팅 시간을 끝내고

자리에 앉은 곳은 좌식 테이블로 된 룸이었다.


농도는 신발을 신고 갈 수 있는 입식테이블 조금,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앉을 수 있는 입식 테이블과

룸으로 된 좌식테이블이 있었다.


우리는 정식을 먹기 위해 예약을 해서 그런지

룸으로 된 방으로 안내해주셨다.


구조

진짜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카페 내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유일하게 내부사진이라고는 우리가 앉은 룸과

천장, 그리고 문이 전부인 것 같다.


사람이 많이 없었더라면 양해를 구하고

이곳저곳 찍고 싶었지만 진짜 셀 수 없을만큼 많았다.


메뉴 및 가격

한옥카페인만큼 커피를 제외한 차 종류가 많았다.


녹차, 꽃차 등 생전 처음 보는 차들도 있었고,

익숙히 많이 들어온 차들도 있었다.


카페에 방문한 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분홍색상의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다.



또, 오픈시간인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농도 정식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가 이번에 농도를 방문한 이유는

한옥카페라는 특이한 디자인도 있지만

농도 정식 세트를 먹기 위해서였다.


디저트

이 곳에는 직접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것 같았다.

크로와상, 크림치즈 파운드, 티라미수, 치즈케잌, 마들렌 등

빵 종류의 디저트가 많았다.


통유리

우리가 앉은 방은 바깥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외부를 구경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농도 카페의 마스코트인 것같은 댕댕이도 있었다.


몇몇 사람들이 댕댕이보러 왔었는데

애교가 얼마나 많은지 배도 까고

댕굴댕굴거리고 너무너무 귀여웠다.


농도 정식 세트

드디어 엄청 먹어보고싶었던 한우불고기 제철야채 비빔밥에

발효 황차, 수제 다과가 포함되어있는 농도 정식 세트가 나왔다.


한우불고기 제철야채 비빔밥

이런 류의 비빔밥은 꽤 많이 먹어본 편인데

농도 비빔밥은 맛이 상당히 특이했다.


또, 양념장이 포함되어 있지않은

오로지 한우불고기와 야채, 나물로만 비벼서

더욱더 풍미가 가득했고, 너무 맛있었다.


미나리 국?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시원한 국이었는데

정확히 이걸 뭐라고 불러야하는지 모르겠다.


새콤달콤하면서 미나리향이 가득했고,

비빔밥과 먹으면 찰떡궁합이었다.


음.. 물회에 들어가는 육수?

도토리묵으로 야채넣어서 비빌때 넣는 육수?

거기에 미나리를 듬뿍 넣은 맛?정도라고나 할까


가장 중요한 건 율오빠는 이게 제일 맛있다고 했다.

나는 비빔밤 다음으로 제일 맛있었다.


수제 다과

농도에서 직접 만든 다과로

양갱이, 흑임자, 곶감호두, 무화과 이렇게 4종류가 나왔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무화과빼고 다 맛없었다.



곶감은 원래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율오빠 먹으라고 줬고,

흑임자는 입에서 살살 녹여먹으면 달달하긴했는데

흑임자 특유의 향이 어마어마하게 강했다.

또, 무화과는 달달한게 식빵이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양갱이는 그냥 맛없었다.


발효 황차

요거요거 완전 맛있었다.


차랑은 거리가 먼~~나도 맛있다고 느낄정도로

차 맛이 고소하고 너무 좋았다.


뜨거운 물로 리필이 가능하다고 들은것 같지만

우리는 커피를 마실거라 리필은 하지 않았다.

 

디저트 주문

정신없이 비빔밥을 맛나게 먹고 난 후,

카운터에 가서 커피와 케이크를 주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더치커피 1잔, 밀크티1잔,

크림치즈 파운드, 치즈케잌 이렇게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탄 맛이 강한 편이었고,

더치커피가 훨씬 맛있었다.


씁쓸하고, 탄맛이 싫을 땐 역시 더치가 진리인것 같다.


크림치즈 파운드 / 치즈케잌

가운데 금가루가 뿌려진 치즈케잌은

흔히 필라델피아 치즈케잌같은 것이 아니라

입에서 살살녹는 부드러운 치즈가 살짝

각져있는 그런 스타일의 치즈케이크였다.


율오빠는 저 금가루가 뭐라고

저 조그마한 것을 3번을 나눠서 먹는

신기술을 발휘해주었다.


부드러운 파운드위에 뿌려진 크림치즈는

달달해서 파운드 케잌과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농도 카페 앞에는 큰 저수지가 있어서

장난 아닌 뷰각을 보여주었다.


저수지를 바라보는 율오빠의 뒷모습은

마치 한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저수지로 뛰어들고 싶어하는 그런 뒷모습이었다.


참고로 반팔을 입고있지만 이날 날씨는 쌀쌀한 편이었다.


저수지 옆 한옥 카페

점심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챙겨먹을 수 있는

이 곳은 생각보다 매우 괜찮은 곳이었다.


일단 정식 세트가 너무 맛있었고,

황차가 고소했으며, 케이크가 입에서 살살 녹았다.


다만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고,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다음에는 평일에 한가한 시간에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그때는 사진을 좀 더 많이 찍어서

자세히 리뷰하고 싶다.


이상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는 공장

세모뷰의 리뷰팩토리 제이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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