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맛집 참새미 보리 쌈밥 저렴한 가격에 한상 가득히!! 저녁 추천

양산 맛집 참새미 보리 쌈밥 저렴한 가격에 한상 가득히!! 저녁 추천

양산 맛집 "참새미 보리쌈밥" 후기

얼마 전, 율오빠와 함께 병원투어를 다녀왔다. 몇년 째 나으면 재발하고 나으면 재발하는 외이도염때문에 이비인후과와 율오빠의 혈압약 등등 여러 병원을 다녀오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버렸다.

오랜만에 나온김에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한 우리는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내가 고등학교 때 석식시간에 자주 방문하던 식당이 생각나 거기로 가기로 했다. 저렴한 가격에 어마어마한 상차림이 나오는 이 곳은 12년 전에도 맛집으로 유명했고, 지금도 여전히 맛집으로 유명하다.

12년 전에는 오천원이라는 가격에 푸짐하게 나오는 상차림이 매력적이라서 친구들과 석식시간에 자주 밥을 먹으러 갔었고, 지금까지도 같은 자리에서 1인분 7,000원이라는 가격에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다.

참새미 보리쌈밥

참새미 보리쌈밥집은 양산시 덕계동 국민은행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 뒷길로 걸어가다 보면 나온다.

엄청 오래된 쌈밥집이라서 간판 및 출입문 등이
살짝 노후되긴 했지만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꾸준히 단골이 되어 방문을 하고 있다.

출입분은 두군데이기때문에 눈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서
신발을 벗고 자리를 잡고 앉으면 된다.

주차장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은 꽤 큰 편이라서 주차때문에

불편할 일은 전혀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차를 병원 주차장에 주차를 했기때문에

걸어서 쌈밥집에 방문했다.


식당 내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엄청 오래된 쌈밥집이라서
외부 및 내부가 깔끔한 편은 아니다.

또, 테이블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앉는
좌식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나한테는 살짝 쥐약이었다.

식당 내부는 매우 넓은 편이고 단체로 와도 충분히
수용이 가능할 것 같다.

누룽지 국물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께서 물수건과 컵 2개,
누룽지를 가져다 주신다.

메뉴는 쌈밥 정식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인원수만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반찬이 척척척 나온다.

기본 셋팅

기본적으로 테이블 위에는 수저통과 냅킨이 있다.

테이블 한가운데 있기때문에 옆 테이블과 같이 사용해야한다.

누룽지

물 대신 따뜻한 누룽지물이 항아리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누룽지를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는 나에게
이 누룽지물은 한 항하리를 다 비우게 만들었다.

2인상 주문

율오빠와 나 둘이서 방문했기에 2명이라 말씀 드리니
반찬이 척척척 나왔다.

참새미 보리쌈밥집을 처음 방문한 율오빠는
자꾸 나오는 반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나는 이미 고등학생때부터 쭈욱 오던 곳이기에
맛있겠다라는 말만했지만 율오빠는 계속 우와우와한다.


돼지불고기

돼지불고기는 솔직히 말하면 짠 편이다.

아무래도 쌈을 싸먹기때문에 살짝 짜게 만드신것 같다.
직접 재배하신 상추에 밥과 불고기를 올려서 한입 먹으면
고로 이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한끼라는 생각이 든다.

서대?박대?장대?

이 생선은 이름이 다양한 것 같다.
일단 내가 알기론 박대인 것 같은데..

나는 생선을 잡는 건 좋아하지만 먹지는 못하기에
생선 두마리는 고스란히 율오빠 입으로 냠냠 들어갔다.

된장찌개

강된장으로 끓인 찌개인 것 같다.
엄청 짜서 조금씩 먹어야되는데 된장향이 강해서
쌈이랑 먹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율오빠와 나는 바닥까지 긇어먹었다고 한다.
 

시레기 조림?

시레기를 몰캉몰캉하게 졸여놓은 것 같은데
쌈이랑 같이 먹으니 이것또한 술술 넘어간다.

이에 끼기도 하고, 야채를 잘 안먹는 나도
이거는 밥 한숟갈마다 무조건 하나씩 먹었던 것 같다.

쌈채소

쌈채소는 사장님, 사모님께서 직접 키우시는 것 같다.

손가락만한것도 있고, 손바닥만한 것도 있고
크기는 제각각이었지만 맛있는 반찬들과 신선한 쌈채소가 있으니
밥 한그릇을 뚝딱 비우게 만들었다.

고등어 조림

이것또한 생선을 좋아하는 율오빠 입으로 냠냠들어갔다.

율오빠가 비린내가 적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순식간에 다먹어버린 고등어조림..

잡채

잡채는 솔직히 말해서 맛없었다.

간장맛이 너무 강해서 그냥 간장맛 나는 딱딱한
당면을 씹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잡채는 한입만 맛보고 그 뒤로 먹지는 않았다.


한입 드세요.

오랫만에 푸짐한 밥상에 배부르고 맛있게 먹은 것 같다.

1인분 7,000원이란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이 한상 가득 나오는데
이정도면 가격대비 혜자스러운게 아닐까 싶다.

1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꾸준히 식당을 운영하시는데는
저렴한 가격도 있지만 맛있는 반찬들이 많이 나오기때문이 아닐까?

양산에서 맛있는 밥집, 푸짐하게 상차림 나오는 곳 찾으신다면
참새미 보리쌈밥집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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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제안 및 기타 문의 : chyool0723@gmail.com


 "세상 모든 것을 리뷰하는 공장"

세모뷰의 리뷰팩토리 Writer. 민 강


※ 이 포스팅은 본인 돈으로 직접 구매해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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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2019.01.13 07:16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 2019.01.13 08:41 신고

    젤로 좋아하는 쌈밥인데
    푸짐하고 맛나 보입니다
    한상 받아먹고 싶어요.. ^^

  • 2019.01.13 16:22 신고

    완전 푸짐 푸짐이네요.
    마지막 쌈 사진에 저도 모르게 아~하고 입을 벌렸습니다.ㅎㅎ
    아직 저녁 전인데, 제육볶음해서 먹어야겠네요.

  • 2019.01.13 17:11 신고

    크..군침도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019.01.14 18:08 신고

    학생때부터 드셨던 식당이니 정이 더 갈듯 합니다.
    저도 학생때 학교앞에 있는 음식점들은 맛도 맛이지만
    정도 많이 가곤 합니다.
    지금은 문을 닫아 많이 아쉽기하지만 율님은 아직 그 식당이 그대로 있어 좋으실듯 합니다.
    가격대비 양이 푸짐해서 식당사장님이 뭐가 남으실지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ㅎㅎ

    • 2019.01.21 23:33 신고

      얼마 전 다녔던 고등학교 앞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시절 있었던 분식집들이 전부 없어졌더군요 ㅎㅎ 참으로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여기라도 한군데 남아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 2019.01.15 08:01 신고

    와우 덕계에 이런 식당이 있었군요 ㅎ
    예전에 저희 할머니가 계셔서 한 번씩 갔었습니다.
    오랜 시간 이어온 식당인 만큼 오래가는 이유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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