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스 슬림 몬스터즈 팩토리 궐련형 전자 담배 개봉기 및 솔직한 사용 후기

차이코스 슬림 몬스터즈 팩토리 궐련형 전자 담배 개봉기 및 솔직한 사용 후기

궐련형 전자담배 차이코스 슬림 개봉기 및 사용후기

예전에 사용하던 KT&G 릴 1.0이 운명하는 바람에 급하게 장만했던 궐련형 전자담배인 KT&G 릴 플러스를 지금까지 쭈욱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사용하던 릴 1.0처럼 이것도 언제 어떻게 고장날지도 모르겠고, 배터리가 소모품이다보니 A/S도 번거로워서 서브용으로 차이코스 슬림을 하나 장만했다.

차이코스는 같은 제품인데도 업체도 다르고, 이름들도 정말 다양했다. 해외직구 제품을 비롯해 A/S가 전혀 되지않는 업체도 있었고, 서비스가 엉망인 업체도 많았다. 나는 제품의 성능도 보는 편이지만 차후 A/S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어떤 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선택해야하나 여러군데를 알아봤고, 그 중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고, A/S가 괜찮은 편인 몬스터즈 팩토리 제품으로 선택했다.




차이코스 슬림 패키지

민강이네 오빠도 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계셔서 형님꺼랑 내꺼 2개를 장만했다. 몬스터즈 팩토리에서 나오는 차이코스는 차이코스, 차이코스 그램, 차이코스 슬림, 차이코스 슬림 플러스 등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나는 그 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각한 차이코스 슬림을 선택했다.

차이코스 슬림 포장박스는 흰색 바탕에 초록색상의 영문과 그림이 그려져있고, 가로 7cm, 세로 14.5cm, 높이 4cm로 굉장히 작은 박스였다. 또, 제조국과 제조회사는 역시 중국이었고, KC인증을 받은 제품이었다.
 

냄새방지용 고무 마개

제품 박스와 함께 같이 들어있던 검정색의 이상한 물체.

차이코스 슬림은 스틱을 꼽는 입구에 따로 마개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냄새방지용 고무 마개를 하나씩 제공된다. 입구와 딱 맞게 떨어지기때문에 꼽아놓으면 빠질일은 없지만 제품과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서 쉽게 분실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박스 개봉

패키지 박스를 개봉하면 제일 처음 흰색의 반투명한 봉투에 들어있는 차이코스 슬림이 보인다. 겉에 있는 스펀지에 아주 단단하게 박혀있어서 꺼낼 때 혹시나 부러질까, 혹시나 망가질까 노심초사하며 꺼냈다.

박스 개봉

본품이 박혀있는 스펀지를 제거하면 초록색상의 박스 뚜껑이 나오고, 가운데 뚫린 구멍손잡이를 잡고 뚜껑을 제거하면 차이코스 슬림의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구성품

차이코스 슬림 본품, 마이크로5핀 USB케이블, 사용설명서, 고무링, 검수확인증 5가지가 들어있었다. 기존에 계속 릴을 사용해서 그런지 구성품이 너무 단촐해서 조금 황당했다. 청소솔이라던가? 청소용 면봉이라던가.. 그런건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청소용면봉은 안줘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청소용 솔은 같이 주면 좋았을건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제품 사용 설명서

차이코스 슬림의 부분별 명칭, 사용 방법, 온도 설정, 시간 설정, 자동 클리닝 방법, 제품 스펙, 상황 별 안내 등 다양한 설명이 가득 적혀있다.

확실히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는 사용방법이 다르기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꼭 한번 읽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사용방법은 외워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

차이코스 슬림은 마이크로5핀 충전 타입으로 핸드폰 충전기를 사용해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고무링

처음에 이게 뭐지? 어디에 사용하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차이코스 슬림 내부 스틱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고무링이었다. 5개나 들어있어서 오래 사용할 것 같은 그런 느낌!

검수 확인증

검수가 완료되었다는 QC PASS 검수 확인증도 들어있다.

차이코스 슬림 차콜 그레이

차이코스 슬림은 미드나잇 블랙, 사이안 블루, 루비 레드, 차콜 그레이, 스노우 화이트, 파스텔 민트, 베이비 핑크 색상과 스페셜 에디션인 오로라까지 총 8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다.


형님은 미드나잇 블루, 나는 차콜 그레이색상이다. 솔직히 말해서 장난감인 줄 알았다. 사이즈가 가로 2.5cm, 세로 1.5cm, 높이 10.5cm로 여자친구인 민강이 손 기준으로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바닥면이 평평해서 세워놓을 수 있고, 맨들맨들 부드러워서 손으로 잡았을 때 느낌과 그립감은 매우 좋은 편이다.

스틱 주입구

스틱 주입구에는 큰 구멍과 작은 구멍 3개가 뽕뽕 뚫려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스틱 주입구를 막는 마개가 따로 없다. 이렇게 보니 살짝 뚜껑없는 릴같기도 하다.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

바닥 부분에는 마이크로 5핀을 꼽아서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포스팅하면서 늘 얘기하는 거지만 충전단자 마개가 있었음 더 좋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 분리

차이코스 슬림은 상단캡 + 내부 단열 커버 + 히팅블레이드(본체)로 3단으로 분리가 된다. 또, 상단 캡과 히팅블레이드 본체가 자석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가까이 다가가면 서로 알아서 촥 하고 붙는다.
 

히팅 블레이드

차이코스 슬림의 히팅 블레이드는 둥글둥글뾰족한 송곳 형식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코스 히팅블레이드처럼 납작한 걸 싫어하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들었다.

히팅 블레이드가 바로 보여서 청소하기는 엄청 편할 것 같다.

내부 단열 커버 (파이프)

구성품에 있던 고무링을 여기에 끼워서 파이프를 고정하면 된다. 

상단캡

상단캡을 보면 아래쪽은 입구가 좁은 편이다. 가운데 작은 입구는 히팅 블레이드, 바깥쪽에 있는 틈에는 단열 파이프가 들어간다. 그래서 스틱을 사용하고 난 뒤에 상단캡을 열어서 쉽게 스틱을 제거할 수 있다.


차이코스 슬림 버튼 및 디스플레이

왼쪽에는 타원형 모양의 컨트롤 버튼, 오른쪽에는 동그란 전원 버튼이 있다. 버튼은 좀 저렴한 플라스틱 재질이다. 버튼과 디스플레이 창 사이 유격이 있는 편이었지만 사용하는데 딱히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디스플레이 창에는 배터리 용량, 온도, 횟수, 시간이 보인다. 온도 및 횟수랑 시간은 컨트롤 버튼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기한테 맞게끔 변경해서 사용하면 된다. 나는 아직 나만의 온도를 찾지 못한 것 같다.


차이코스 슬림 사용후기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있기 때문에 서브용으로 하나 장만한 차이코스 슬림.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브용으로 두기에는 적합하지만 주전담으로 사용하기에는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장점을 먼저 말하자면 42g으로 굉장히 가벼워서 휴대성, 그립감, 무게감이 좋다. 또 온도, 시간, 횟수를 직접 설정할 수 있으니 나한테 맞게끔 변경이 가능해서 좋다.

단점은 일단 배터리 용량이 900mAh이라서 스틱 사용 횟수가 12-15개라는데 너무 적다. 그리고 온도 설정에 따라서 사용 횟수가 달라진다고 한다. 나는 보통 사용하고 나면 바로바로 충전을 하기때문에 상관없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은 보조배터리가 필수일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또, 구성품이 없다는 거? 청소용 제품을 하나라도 더 넣어주면 좋았을걸이라는 아쉬움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무량과 목넘김을 말하자면 연무량은 좋다. 250도부터 280도까지(300도까지 가능) 5도 간격으로 스틱을 사용해봐서 느낀거라서 연무량이 좋은건 확실하다. 다만 목넘김은 이상하다. 진짜 이상하다는 말이 딱 맞을 것 같다. 나는 멘솔 스틱을 사용하는데 스틱을 빨 때 찐하게 빨리는게 아니라 속은 텅 비어서 빨리는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멘솔이 안느껴지는 건 아닌데 무언가 스틱의 빨림과 목넘김이 허전하다고나 할까? 
연초로 비교하면 6mg 태우다가 1mg태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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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뷰의 리뷰팩토리 Writer. 최 율


※ 이 포스팅은 본인 돈으로 직접 구매해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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